세계식물보존協회장, 해외특별자문위원 위촉 N
No.50435- 작성자 홍보팀
- 등록일 : 2012.09.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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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13]
올드필드 BGCI회장(좌)과 이효수 총장
이효수 총장은 13일 오전 총장실을 내방한 올드필드(Sara Oldfield, 54) 세계식물보존협회(BGCI: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 회장을 ''B.E.S.T 캠퍼스 해외특별자문위원‘(Distinguished International Advisor)으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올드필드 BGCI 회장은 영남대의 아름답고(Beautiful), 즐겁고(Enjoyable), 친환경 지속가능한(Sustainable green), 최첨단의(Top most) ’B.E.S.T 캠퍼스‘ 조성 전략에 향후 2년간 글로벌한 시각에서 전문가적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올드필드 회장은 2005년부터 BGCI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BGCI는 식물자원의 다양성 보존 및 환경 교육을 위해 1987년 창설됐으며, 세계 118개국의 700여개 식물원과 수목원 및 개인 회원으로 지닌 세계 최대 식물보존 국제기구다. 현재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케냐, 중국,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 식물보존을 위한 글로벌 전략(GSPC: 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협회는 전 세계 식물원 정보와 식물 종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국립수목원과 서울대식물원, 영남대 김용식 교수(조경학과)가 기관 및 개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