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에서는 중간고사 이후 2단계대응으로 돌려주시길 바랍니다. 
대구와 경산의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는다고 계속해서 대면을 강행하는 것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은 생각하지 않은 것이라고 봅니다. 
수업학적팀에 전화하여 건의하여도 학교는 학생회의 입장을 적극 수립하였다고하고, 또 대면강의에 있어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말만 합니다. 
그러나 학생회 측에서는 대면을 원하지 않는 입장인데 학교는 누구의 말을 듣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것인가요?
또한 방역을 철저히 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큐알코드만 찍고 문진표만 작성하면 코로나가 예방되나요? 수많은 학생들이 함께 사용하는 강의실과 책상은 단 한번도 소독하지않으며, 학생들 또한 손소독 한번 하지않고 1시간이상이 20명에서 많게는 80명 가량 한공간에 머무릅니다. 
그러니 이번에도 문과대학에서만 2명의 확진자가 연달아 나왔지않습니까. 그러나 자세한 공지는 없이 같은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음성이라고만 후통보 하였죠.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와도 2주 잠복기가 있는데 그러한 부분은 고려하지 않고 자가격리도 시키지않고 당장의 눈이 보이는 것만 처리하면 끝인가요? 정말 실망스러운 학교입니다. 
영남대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야 그때서야 늑장대응 하실 겁니까?
여기 올라 온 게시글도 전부 비대면으로 돌려달라 확진자 관련 정보를 알려달라라는 불안한 원성 뿐입니다. 그런데 대체 학교와 학생회는 움직이지않고 계속해서 1단계 대응으로 강행을 하는 것인지 도통 알 수 없는 실정입니다. 

하루 빨리 수업학적팀과 비상대책위원화에서는 대책회의를 하여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화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