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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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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대면강의 비대면 전환 촉구합니다. N

No.54713
  • 작성자 정영진
  • 등록일 : 2021.04.18 13:14
  • 조회수 : 6307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라 하여 대면강의를 강행했지만 꾸준히 교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음대, 중앙도서관, 공대, 문과대에 이어 어떤 집단 감염이 터질지 학생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론강의를 대면수업으로 강행할 당위성은 없습니다.

 교내 확진자 발생 시 같이 강의를 들었던 밀접접촉자 학생들은 모두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고, 감염 시 격리되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르바이트나 대외활동 같은 교외 일정이 모두 어그러짐과 동시에 가족에게도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학교측 대면강의 강행 근거는 거리두기 단계입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라 하여 영남대학교가 안전지대라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입구에서 검사를 철저히 한다 해도 무증상 감염 및 잠복기간은 걸러낼 수 없으며, QR체크인도 역학조사를 위한 사후조치일 뿐입니다.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론강의는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조속히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