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님께
총장님 대외적으로 아무리 훌륭한 학교라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10년만에 
대학원에 다시 진학하게 된 학생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도 연계하다 보니 대학의 시스템에 
아직은 많이 낯설고 힘듭니다.
 더 힘들게 하는건 전화응대 불친절입니다.
제발 친절하게 좀 받아주시면 안될까요?
7~8번 전화를 걸었던것 같습니다. 통화를 끊은 후 화가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053-810-3766 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강의평가하라고
어디를 들어가서 하는 건지 몰라 전화를 걸었는데
잡상인이 전화를 걸어도 그렇게 불친절하게 받지는 않을겁니다.
이번이 처음이라면 불편신고를 하지도 않습니다.
너무 너무 너무 불친절하고 전화를 끊고난 지금도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요즘 이런 전화응대 어디 있습니까? 공부하려고 어렵게 입학한 학생들 답답하게 보이시겠지만 제발 친절하게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